[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0일 경기 시흥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남 강진에서는 한 모텔에서 불이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는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외에도 이날 전남 곡성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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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 시흥시 아파트서 화재...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일 오전 5시 44분경 경기 시흥시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약 2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6시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60대 여성이 집안 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강진 모텔서 불...1명 경상 ‘연기흡입’
20일 오전 5시 15분경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객실 일부가 불에 탔으며, 모텔에 있던 3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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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 분당 대왕판교로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서 불
20일 오전 9시 38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대왕판교로를 달리던 BMW X3 가솔린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차량 운전자는 즉시 대피하여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호대기 중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곡성 주택서 화재...50대 부부 2도 화상
20일 오전 9시 50분경 전남 곡성군 입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집안에 머물고 있던 50대 부부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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