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수산자원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서해안에 주꾸미 산란‧서식장 벨트를 조성하기 위하여 산란 시설물 약 141만 개를 시설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이명준)는 지난 8일 인천·경기·당진·서천 4개 시·군과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지난해 인천, 경기, 충남 관내 4개 해역에 주꾸미 자원 증대를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주꾸미 금어기에 천연 피뿔고둥 패각 연승 등 산란 시설물을 약 108.5만 개를 조성하였으며,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해역 4개소의 인입률은 6.2~14.3%, 평균 인입률은 11.0%로 나타났다.
주꾸미 자원 가입량은 377.4만 마리로 예상되며, 이 규모는 지역별 평균 위판 단가로 환산할 경우 경제적 가치는 약 53.1억 원에 달한다.
2023년도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으로 협약한 4개 시‧군의 예산은 약 22억 원으로 산란 시설물은 약 141만 개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효과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수하식 시설물 및 가두리식 산란 시설물을 이용한 신규 조성 기법을 적용하여 작년보다 더 많은 주꾸미 자원 가입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준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 “주꾸미는 어업인들의 소득원이며, 어촌 축제 등 주요 어종으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또한, 당해 연도 자원조성 사업의 결과에 따라 당해 연도 및 다음 연도 어획량 증대 및 어업인 소득으로 직결되는 만큼 자원조성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여 주꾸미 자원을 조성·관리·증대시키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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