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학로 안전 확보에 속도 낸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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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초 통학로 차량 운전자,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사진 : 부산광역시교육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기초 자치단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협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전 8시 서구 천마초등학교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 박용문 서부경찰서장,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석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서구 기관장 릴레이 협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을 바탕으로 통학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기초 자치단체장, 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통학로 개선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9일 남구, 4월 6일 영도구에 이어 3번째 열린 선포식이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천마초 통학로에서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 후 하 교육감과 기관장들은 천마초 등하굣길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후 하 교육감은 고지대와 학교 주변 빈집 증가 등 서구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매우 열악한 점을 설명하며,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용문 서부경찰서장에게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통학환경이 열악한 지역일수록 관계 기관의 더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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