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눈 펑펑’...극심한 도로 혼잡 발생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6 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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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눈오는 거리(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6일 오전 강추위와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혼잡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와 인천, 강원, 충남에서는 밤부터 내린 눈이 쌓여 아침 출근길 도로마다 정체가 극심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또 경기지역 도심 대부분 지역에서도 출근 시간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처량 정체가 극심했다.

이날 오전 8시 25분경 경기도 화성시 수도권제2순환도로 봉담IC부근에서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일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에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눈이 내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구 8.4cm, 대연평도 7.8cm, 옹진군 덕적도 6.6cm, 부평구 5.8cm 등 적설량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양 고봉 3.3cm, 구리 2.7cm, 광릉(포천) 2.7cm, 의정부 2.5cm의 눈이 내렸다.

충남 지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태안 9.0cm, 서산 6.7cm. 당진 4.6cm, 홍성 3.6cm, 보령 3.5cm 등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새벽부터 각종 장비, 인력을 동원해 주요 도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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