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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펨코리아) |
[매일안전신문]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 철수로 출시가 좌절됐던 ‘비운의 스마트폰’ 롤러블폰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에펨코리아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나라에 올라온 LG 폴더블폰’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중고나라에 올라왔다는 폴더블폰 판매 글을 캡처한 게시물이었다. 현재 원문은 삭제된 상태다.
롤러블폰은 화면이 둘둘 말려 자유롭게 화면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2020년 롤러블폰을 유럽 지식재산청(EUIPO)에 특허 출원하는 등 출시를 준비해왔지만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최종 무산됐다.
제품은 폴더블폰 본체, 충전기, 매뉴얼과 함께 LG전자가 작성한 편지가 동봉돼 있었다. LG전자는 편지에서 “이 폰은 혁신을 통한 창조,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LG의 기술 역량을 집중해 상상을 현실로 만든 세계 최초의 롤러블폰이자, LG 스마트폰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롤러블폰은 연구원들이 직접 1000여개의 부품을 일일이 조립한 한정판이다. LG전자는 “(휴대전화를) 개발한 도전 정신과 혁신 역량을 LG의 전 사업 부문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자는 제품 가격을 500만원으로 책정했다.
네티즌들은 “실제 출시됐다면 어땠을 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에펨코리아 이용자는 “사용자가 크기를 용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 롤러블은 미니멈부터 맥시멈까지 용도에 따라 비율을 바꿀 수 있다”며 “(그래서) 폴더블보다 롤러블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다”는 댓글을 남겼다.
LG전자는 2021년 4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MC 사업부)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LG전자의 MC 사업부는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LG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는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 심화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고 철수 이유를 설명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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