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기온도 최저 영하 16도에 강추위 연말·연초까지 이어진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4 12: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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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타 축제가 열리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프로방스에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이 관람객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 낮에도 서쪽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최근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다음주 중에도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속에 이날 낮 기온도 서쪽지방은 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0~5도(동해안은 5도 이상)가 되어 춥겠다.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중산간·산지와 울릉도·독도에 눈이 내리고, 제주도(중산간·산지 제외)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전남 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강원산지는 눈 날림)이 있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일부 충남서해안 제외)과 전라내륙, 경상권(경남권남부 제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과 월요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4~7도에 머물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6~-1도, 낮최고기온은 -2~8도, 월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4~0도, 낮최고기온은 -1~8도가 되겠다.

 27~29일과 1월3일 아침 기온은 -13~0도, 낮 기온은 -2~8도로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9도)보다 낮겠다. 30일에서 1월2일까지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24일 낮 최고기온과 풍랑 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이날 저녁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안에는 순간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상(중부앞바다 제외)과 동해상, 제주도해상, 남해먼바다,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에는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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