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 ‘성매매 혐의’ 내사 착수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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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서울 강남경찰서는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내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따른 것이다. 추후 혐의가 확인될 경우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성매매 의혹은 최민환 아내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불거졌다. 율희는 전날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민환과 다른 인물 간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상대방에게 “놀러 가고 싶다”, “아가씨 있냐?” 등의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겼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이후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넘어갔다. 최민환은 KBS 2TV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최민환의 방송 출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최민환의 모든 미디어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사생활에 대한 문제로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민환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 단계에 있으며 아직 수사 접수 단계여서 구체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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