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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전경 (사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질병관리청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을 계기로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고하였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해당 암의 70~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및 항문암 90%, 질암 및 구인두암 70%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감염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장한다.
질병관리청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만 15세 이상에 받은 경우 총 3회의 접종이 필요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을 맞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전 세계 117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6개국에서 접종하는, 국제적으로도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연도에 마지막 지원 대상인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올해 예방접종을 모두 맞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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