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에 안심마을보안관 추가 운영...무차별 범죄 불안감 줄인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0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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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주택가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이 2인1조로 순찰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시)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무차별 범죄가 발생했던 서울 신림동에 안심마을보안관이 추가 운영된다. 무차별 범죄로 인한 불암감을 줄이고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에 안심마을보안관을 추가 운영하는 등 ‘안심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안심마을보안관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신림동을 추가해 총 16곳에서 시행한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을 1인 2조로 구성해 동네 골목 곳곳을 순찰한다.

시는 내년부터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성범죄자 거주여부 및 범죄 발생률, CCTV 설치 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찰 코스를 정할 계획이다.

또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자치구 요구에 따라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관악구 등 8개 자치구에 36명 추가 배치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스카우트 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부터 자치구 CCTV관제를 총괄하는 안심이 총괄센터와 연계되는 스마트 초인종 보급을 확대한다.

앞서 시는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1인가구와 점포에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초인종을 설치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만 외부 상황을 볼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안심이 총괄센터에서도 동시 확인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시는 최근 안심이앱에 긴급신고를 하면 ‘긴급신고 접수로 경찰과 연결 중입닌다’라는 접수 음성 송출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추후 ‘살려주세요’ 등 위급상황을 알리는 다양한 음성을 추가한다.

아울러 안심이 앱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알기 쉬운 사용법 등을 적용하고, 내년에 안심이 3종 기능 ‘안심경로’, ‘안심친구’, ‘안심영상’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등 다양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이 앱을 내려받아 시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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