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데이터 활용 시정 활용모델 발굴...'S-Map 오픈랩' 구현 예정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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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울특별시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 포스터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3D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결합해 다양한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부터 16일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 참가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디지텉 공간정보(건물, 지형, 항공사진 등)와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정책결정에 활용 가능한 2D·3D 지도를 제작하면 된다.

디지털 공간정보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지형 및 지물을 가상세계에 재현하는 디지털정보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예컨대 공사장 위치정보와 동별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활용한 현황지도를 제작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지도점검에 활용할 수 있다. 보안등 및 CCTV 등 골목길 안전과 관련된 정보와 3차원 건물모델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낼 수도 있다.

공모전 주제는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환경 분석지도 ▲취약가구 밀집지역 주거환경 분석지도 ▲공사현장 및 사업장 점검 위치선정을 위한 미세먼지 현황지도 등 지정과제에서 선택하거나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주제에 꼭 필요하고 참여자가 필요로 하는 경우 항공사진, 3차원 건물·시설물 입체모형 등 기존에 일반에 제한적으로 공개됐던 공간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공모전과 찹ㄹ화되는 활용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시는 공모전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및 공간정보와 연꼐 가능학 공공정보 총 628종을 목록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여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및 본선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9개 수상팀에게는 부상과 후속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수상작은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분석지도가 지속저긍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S-Map 오픈랩(가상실험공간)’ 서비스로 구현도 지원한다. 또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 등 스타트업 지원 혜택도 준비돼 있다.

‘S-Map 오픈랩’은 서울시를 가상환경에 그대로 복제한 디지털트윈인 S-Map의 열린 디지털 실험공간으로 시가 보유중인 공간정보 및 행정정보를 활용해 시민들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분석 지도를 제작하거나 연구자나 스타트업 등이 개발한 신기술(AI, 자율차, 드론 등)을 실증할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시정 활용모델과 신기술을 서울시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마중물이 되고 시민드르이 공간정보 활용 역랑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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