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퇴한 농축산물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가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 활동 후 은퇴한 탐지견 12마리 민간 입양을 결정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서해동)는 지난 26일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2마리를 국민 대상으로 입양시키기로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입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써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입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 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와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2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9마리를 민간 입양하였으며, 입양 대상 탐지견이 입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 입양 전에 사회 친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입양되는 12마리 검역탐지견의 활동 동영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의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공고를 참고하여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 검역과에 입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입양 신청 기간 종료 이후 입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신청자 면담 및 거주환경 현장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입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입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 검역 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해동 인천공항검역본부장은 “이번 입양을 통해 농축산물 국경검역 현장에서 헌신한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동물보호단체 등 전문가와 협력하여 최적의 입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양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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