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계속되면서 전기매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데 전기매트는 안전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전기매트의 전자파 위험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12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시판 전기매트에는 전자파가 최대 71.1mG나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잦은 전자파 노출은 두통, 현기증, 기억력 감퇴 등을 비롯해 암이나 백혈병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2mG(0.2μT)의 전자파에 노출된 어린이는 소아 백혈병 확률이 1.26배 높아지고 4mG 전자파에 노출되면 그 확률이 1.7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을 생각한다면 겨울철 전기요는 EMF 인증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MF 인증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기장 10V/m 이하, 자기장 2mG 이하로 통과한 제품에 한해 발급한다.
이와 함께 전기매트는 탄소섬유로 만든 ‘카본탄소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본매트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인체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원적외선은 다른 파장과 달리 피부 속 4cm까지 침투하여 체내 세포를 활발하게 만들며 열에너지를 분출하게 한다.
이외에도 전기매트는 장시간 사용하는 만큼 항균력이나 안전장치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 흘리는 땀으로 인해 냄새와 세균 번식 우려가 있으므로 원단의 항균력, 탈취력 등을 확인하고, 안전장치가 확실한지 따져 최소 6단계 이상의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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