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여름 폭우로 청주 오송지하차도에 쏟아지는 흙탕물(사진: 지하차도 CCTV 캡처, 충북도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부가 여름철 우기 전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및 도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민간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18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실행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말 수립된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지하공간과 도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대책을 여름철 우기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와 논의했다.
그간 도시침수 예측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구축,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대형인프라 구축, 지하차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등이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도림천(서울) 도시침수예보 시범 실시(5월),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시범 운영(8월), 한강권역 도시침수지도 제작(12월), 치무피해 저감을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제정(9월)했다.
이외에도 지하차도별 담당자(4인)를 지정·운영(8월)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 설치도 지원(12월)했다.
올해는 하천에 인접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U자형의 지하차도의 경우 방재등급과 상관없이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4월부터 의무화하여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을 강화했다.
오는 5월에는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운영해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맨홀 내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고도화(4월~), 되침수예보 시범 운영 확대(5월~, 광주·포항·창원), 전국 침수위험지역(1654개)에 대한 도시침수지도 제작 등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도시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도시침수 및 지하차도 침수피해 저감 방안, 도시 수해 대응 기술 현황 등에 대해 발제하고, 재난안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점검회의(월 1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상황을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점검하고 관리하여 입법이 필요한 사항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자체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하여 지하차도와 도시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