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제주지방법원 사거리 인근서 좌회전하던 SUV - 가로수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6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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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제주지방법원 사거리에서 남광초등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SUV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한 도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아파트,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한 농장, 대전시 대덕구 조차장역,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인근의 한 상가 건물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제주 지방법원 사거리 사고현장 (사진=제주소방서)



◆제주 지방법원 사거리 인근서 좌회전 하던 SUV-가로수 충격...2명부상

6일 오전 7시 40분경 제주지방법원 사거리에서 남광초등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SUV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밀려난 SUV는 중앙분리대와 맞은편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잇달아 충돌했다.

사고 현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제주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소리를 듣고 출동해 30대 SUV 운전자 A씨와 20대 피해 차량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한 도로서 지게차-보행자 충돌...1명 중상

6일 10시 5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한 도로에서 지게차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A씨가 후두부 부종과 손목 열상 등 부상을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병원 이송됐다.한편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 오송 아파트 공사현장서 추락사고...2명사망

6일 오전 11시12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5층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베트남 국적 근로자 40대A씨와 30대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건물 외부 벽체 공사 설치물에서 작업을 하던 중 설치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및 구조물 부실 설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한농장서 농약살포 작업하던 60대 트랙터에 깔려 사망

6일 오전 11시 30분경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한 농장에서 60대 A씨가 트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 구조에 나섰으나,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A씨가 트랙터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조차장역 내부서 열차 탈선사고... 운행지장없어

6일 오전 11시 45분경 대전시 대덕구 조차장역 내에서 방향을 변경하던 디젤기관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차량 정비 등을 위한 차량사업소 내부라서 열차 운행 지장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디젤기관차는 방향 변경을 위해 방향 전환설비에 진입하던 중 궤도에서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보내 복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광주 말바우시장 인근 상가 건물서 불... 10분만에 진화

6일 오후 2시28분경 광주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인근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상인과 시민들이 대피했다.

불은 10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포 한 신축 공사장서 추락사고...1명사망

 

6일 오후 2시 45분경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한양정밀 제관공장 신축 현장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던  하청업체 A건설 노동자 50대 B씨가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끝내 숨졌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긴급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지만, B씨의 상태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작업자가 고소 작업 중 철골 볼트를 조이려고 장비를 가져오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평 풀빌라 수영장서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사망

6일 밤 9시경 경기도 가평군 상면 소재 풀빌라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남자 아기 1명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심폐 소생술을 하며 소방 헬기로 아기를 이송했지만 아기는 병원에서 결국 숨졌다.

 

A군은 이날 펜션 내 아동용 풀에서 물놀이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현장 상황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예산 송석저수지서 익수사고...1명사망

6일 밤 9시 23분경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 남성은 일행 3명과 함께 낚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이 음주 상태로 낚시를 하다가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서구 쌍촌역 인근서 음주 단속 피하려다 시설물 들이받은 경찰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순경은 6일 밤 10시 40분경 광주 서구 쌍촌역 1번 출구 인근에 세워진 교통량조사용 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조사됐다.
비번 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A 순경은 주정차 위반 구역에 주차한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 현장을 목격하고 달아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 순경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직위 해제와 징계 절차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북 정읍서 산사태로 택시 덮쳐...인명피해없어

6일 밤 11시30분경 전북 정읍시 쌍암동에 있는 내장저수지 삼거리 도로에서 인근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도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승객은 긴급히 대피해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방도 29호선이 통제됐고 전신주가 무너져 인근 마을이 한때 1시간 동안 정전과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상황에 대비 구급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산사태 구간이 100m 이상으로 길고 낙석 크기가 큰 상황이라 완전 복구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작업자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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