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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고성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 고성군이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5개 분야 재난종합 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또 전기·가스·수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파·대설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지역 내 한파 쉼터 28개소와 한파 저감 시설 240개소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재해 우려 지역 28개소에 대한 현황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마을 제설 반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결빙 취약 구간에 제설함 72개소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응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생활관리사와 방문 건강 관리사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76개소에 '핫팩 나눔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돕고 있으며, 마을 방송과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한파 대응 건강 수칙과 국민 행동 요령도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겨울은 예년보다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돼 한랭 질환 발생 우려가 크다"며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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