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생활안전 위험요소 찾는다’...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본격 활동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3:37:40
  • -
  • +
  • 인쇄
이달 23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발대식 개최
▲ 지난 21일 충남 논산 벌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 재난 안전훈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어린이가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여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오는 23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첫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다. 발대식 이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인천시 초등학생 128명은 안전히어로즈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 외 다른 지역 안전히어로즈도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약 1700명을 위촉했다. 여기에 연말까지 3000명 이상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에 대해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우수 어린이 표창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용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연내 개통하고,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신고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해 위험한 구역의 안전신고를 대리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험훈련과 안전 캠페인 등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안전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한 습관을 익히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