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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SNS에서는 세빛섬의 연결다리가 휘어져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효성에서 운영하는 인공섬 ‘세빛섬’에서 게임 <원신(Genshin Impact)> 콘텐츠의 축제가 열려 인파가 몰린 가운데, 방문객들은 ‘수용인원이 초과하며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휘었다’라며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원신 2022 여름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가 열리는 ‘세빛섬’은 인공섬으로, 부유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공법으로 지어졌다. 총 세 개의 섬으로 이뤄져있는데, 이 중 ‘가빛섬’과 ‘채빛섬’ 두 개의 섬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가 진행되는데,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세빛섬에 모여들어 새벽부터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SNS)에서는 인원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타났다.
특히 행사 2일차인 지난달 29일 섭씨 35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SNS에서는 “수용인원 초과로 섬이 한강에 가라앉고 있으며 다리도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논란이 나타났다.
29일 오후 3시 50분 경, 원신 공식 카페에서는 “현재 세빛섬 수용인원 제한에 도달해 안전 문제로 인해 인원 정리를 진행하겠다”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세빛섬 입장을 자제해주시고, 스텝의 안내에 따라 다리 밖으로 이동 부탁드린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실제로 행사에 참여한 네티즌은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휘어져 보이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SNS에서 네티즌 A씨는 “다리에 지나친 하중이 쏠릴 경우 다리가 잠길 수도 있을텐데, 혹시 다리에 손상이 갔다는 소식은 없느냐”라며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세빛섬 측은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리가 휘어졌다는 내용과 관련해 “하중 때문에 가라앉은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 조절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빛섬이 인공섬이다 보니까 다리에 하중이 실렸을 때 그 하중을 계속 버티도록 설정이 안 되어있다”라며 “하중이 실리면 저희가 와이어를 풀면서 하중에 맞게끔 조절해서 다리가 내려가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현상은 안전 시스템에 의해 움직인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용인원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반에서 5시 정도에 인원이 몰리면서 한 때 수용인원이 굉장히 많아져 수용인원을 조절하는 차원에서 섬의 인원들을 한 번에 육지 쪽으로 보냈고, 육지 쪽에서 수용인원에 맞게끔 끊어서 입장시켜 행사를 즐기게 한 부분”이라며 “지금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빛섬 시설 및 운영현황’에 따르면 수용인원이 가빛섬은 4100명, 채빛섬은 1700명이다. 세빛섬 측은 해당 축제에 일 당 2000명-3000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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