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1월 11일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의 붕괴 원인이 총체적인 부실로 밝혀졌다. 가장 큰 원인으로보는 39층 바닥 시공방법과 지지방식을 설계도와 다르게 임의변경했다. 이로 인해 적용하중이 증가했고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되었다. |
[매일안전신문=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지난달 1월 11일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의 붕괴 원인이 총체적인 부실로 밝혀졌다.
가장 큰 원인으로보는 39층 바닥 시공방법과 지지방식을 설계도와 다르게 임의변경했다. 이로 인해 적용하중이 증가했고 하중도 중앙부로 집중되었다.
힌편 PIT 층 하부 가설지지대인 일명 동바리는 조기에 철거해 1차 붕괴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건물 하부방향으로 연속 붕괴가 발생됐다.
게다가 콘크리트 강도는 설계기준 강도의 85%에 미달돼 붕괴의 부주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사관리인 감리의 역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리자는 공사감리 시 관계전문 기술자와 업무협력을 이행하지 않아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국토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르 이같이 발표했다.
사조위 김규용 위원장은 “위원회는 두 달간 사고원인의 면밀한 분석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조사결과가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뿐 아니라 향후 유사사고 재발방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종보고서는 지금까지 분석된 조사결과 등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하여 약 3주 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조위에서 규명된 원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고, 재발방지대책도 조속히 마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조위에서 작성한 HDC 아파트 붕괴사고의 최종 보고서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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