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남양주 ‘다산 역 복합환승주차장’ 건립한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1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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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총 396억 원의 남양주시 다산역 복합환승주차장 위탁개발 계약 체결

 

▲다산 역 환승주차장 건립 위, 수탁 계약 체결식 :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하여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 지역 주민 편익 시설을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캠코(사장 권남주)는 지난 28일 남양주 시청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 역 복합환승주차장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코와 남양주시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2023년 9월 준공 예정인 다산 역 인근의 상업지역 주차 수요와 다산 역 이용자의 편익 제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다산 역 복합환승주차장은 연면적 약 16,485㎡,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약 36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공영주차시설과 임대시설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산 역 환승주차장 건립 위, 수탁 계약 체결식 :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캠코는 계약에 따라, 주차장 건립을 위한 초기 사업비 자금조달부터 건물 개발과 완공 후 건물을 관리한다.

남양주시는 주차장 운영수입과 시설 임대수입 등으로 캠코의 주차장 건립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캠코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주민 편익 시설을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향후 개통이 예정된 다산 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 시설을 적기 공급하는 등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45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1조 2,864억 원 규모 47건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기획재정부·민간 전문가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국유지 개발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이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개발·관리 업무를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건물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 기간 동안 임대수입 등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 방식이다.

한편, 위 방식은 지자체의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 등을 적기에 공급하고 복합시설 개발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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