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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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2km 구간 양방향 통제
▲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화성시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큰불이 나 서해안고속도로 2km 구간 양방향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12분경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인원 103명, 장비 47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야적장에 많은 폐기물이 있어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재 현장에 폐유정제시설도 있어 화학차 등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서울 방향은 청북IC·서평택IC를, 목포 방향은 발안IC·비봉IC를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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