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한 최신 분석·입증 기술을 확립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등 과학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와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한 최신 분석·입증 기술을 확립하고 과학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플로리다주립대학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의 법의학 전문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미국 게인즈빌 현지에서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 부장, 다나 짐멜(Dana N. Zimmel)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수의과 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의 법의 진단을 위한 기술 및 자원의 공유, 국제공동연구 추진, 현지 교육 및 실습 훈련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수의법의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협업 연구과제 발굴, 전문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동물 학대 범죄의 과학적 증명을 위한 수의 법의 진단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전문기관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단 기법 기술 전수, 최신 정보 공유 등 국내 수의법 의학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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