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 강원 태백 한 야산에서 머리가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태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쯤 태백시 문곡소도동 소롯골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주민이 부패한 남성 시신을 발견, 소도파출소에 신고했다.
해당 지역은 함백산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소롯길 경로당에서 직선거리로 800m 이상 떨어진 외진 곳이다. 평소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형사팀과 함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감식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됐다.
그러나 시신이 이미 심하게 부패한데다 머리 부분이 사라져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시신은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장화를 신은 상태였다. 뼈 상태로 미뤄 사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장을 목격한 주민은 “시신에서 냄새는 나지 않았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였다”며 “머리 부분이 보이지 않아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고 뉴시스에 말했다.
경찰은 DNA 분석과 실종자 대조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전국 실종자 수배령을 내려 광범위한 신원 조회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신분증이나 지문조차 채취가 어려운 상태”라며 “철저한 과학 감식을 통해 신속한 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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