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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 작품들. /서울시 |
시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공공시설물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47점을 ‘제2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지난 3월 선정계획 공고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112점의 제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 것이다.
인증제품으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꾀한 보행자용 펜스가 16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량용 펜스 13점,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볼라드) 6점, 지상기기 3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2점 등이다.
인증제품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 홍보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된다. 또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서울시는 특히 인증제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통해 신청 제품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간 만료 후 재인증 등에 걸리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인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상·하반기 통합운영으로 연 1회 운영한다.
인증서와 인증패 교부는 다음달 19일부터 업체별로 통보해 서울시청 디자인정책담당관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5년간 서울시 인증을 거쳐 총 1423개 제품이 혜택을 봤다.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중소기업에 대해 1대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개발을 지도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리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 “서울시는 인증제를 운영하면서 기존 방식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관련 기준 및 수요에 발맞춰 심사기준을 개선하고 인증대상을 확대하는 등 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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