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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창고쟁이 (사진 : 울산박물관 제시)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박물관이 기우제와 장마,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모시와 삼베같은 상반되는 주제들을 통하여 조상들의 여름 나기 모습을 안내한다.
울산 박물관이 개관 11주년 기념일 6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6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역사실 내 ‘테마전시실’에서 다양한 여름 나기 모습을 살펴보는 ‘여름 대 여름’이 진행된다.
전시는 일과 쉼, 기우제와 장마,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모시와 삼베같이 상반되는 주제들을 통하여 여름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히 전시의 마지막 구역(코너)에는 여름에 관한 균형 게임(밸런스 게임) 질문에 관람객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의 소통에도 나선다.
주요 전시물로는 현재 심사정(玄齋 沈師正, 1707~1769)의 <해암 백구 풍범도(海岩白鷗風帆圖)>, 농모와 농기구, 퇴촌 윤형(退村 尹泂, 1549~1614)의 <물고기와 게(魚蟹圖)>와 통발, 갈모(葛帽)와 나막신, <용 거북도>, 기우 제문이 수록되어 있는 죽오 이근오(李覲吾, 1760~1834)의 『죽오집(竹塢集)』, 얼음 가는 기계와 모시 바지·살창 고쟁이 등이 전시된다.
울산 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박물관은 특별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주제(테마) 전시를 개최하고 상설전시실 교체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개관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울산 방물관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리며, 박물관에 오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박물관이 올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해 자체 기획한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이 오는 6월 26일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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