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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다회용 공유 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33개의 카페를 선정하고 다회용 공유 컵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가 27일 유비시(ubc) 울산 방송과 공동으로 다회용 공유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 공유 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1회 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오는 6월 10일부터는 커피, 음료 등 가맹점과 일반음식점영업 등 1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에게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된다.
특히 11월 24일부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종이컵 등 1회 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유비시(ubc) 울산 방송과 함께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를 위해 다회용 공유 컵 사업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울산시는 방송 제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33개의 카페를 선정하고 다회용 공유 컵 등을 지원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공유컵 준비단계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정규방송으로 제작돼 5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시민들의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한다.”라며 “우리의 일상에서 익숙해져 버린 1회 용품의 편리함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회용 공유 컵 사업에 참여한 카페에서 ‘도돌이 컵’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회용 공유 컵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다회용 공유 컵 사용 참여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에 공유 컵인 ‘도돌이 컵’을 주문하면서 보증금 3천원을 지불하고 사용 후 참여 카페 어디든 반납하면 다시 현금이나 계좌로 3천 원을 돌려받는 시스템이다.
‘도돌이 컵’에 새겨진 정보무늬(QR)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주변 참여 카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반납된 공유 컵은 카페에서 깨끗이 세척해 다시 손님에게 제공된다.
지난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내에 있는 ‘카페 923’에서 방송, 카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 컵 사용 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앞으로 참여하게 될 모든 참여 카페에는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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