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폭력에 응급실 까지...김승현 부모 이혼선언 '파국으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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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결혼지옥'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승현 부모님이 눈길을 끈다.


30일 밤 10시30분 방송될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 백옥자 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상담을 의뢰한 김승현은 "부모님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르렁 부부'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7~2020년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 MBC '결혼지옥' 캡처)

자신을 만나 결혼한 것을 후회하냐는 남편 김언중의 질문에 아내 백옥자는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후회하고 혼자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공개된 이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43년 동안 쌓인 갈등의 실체를 가감 없이 보여줘 충격을 줬다. 반복되는 남편의 거짓말에 아내는 지칠 대로 지쳐 괴로워했다. 

 

게다가 방송에서 실시한 아내의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 남편에 대한 미움, 불만감과 결혼생활에 대한 후회가 크다고 나와 남편에게 오랫동안 받은 상처와 분노가 여실히 드러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 MBC '결혼지옥' 캡처)

또 야간 업무가 있어 귀가가 늦어질 것 같다는 남편과 통화 후 불길한 예감에 손녀딸과 남편의 공장을 찾아가갔지만 공장은 텅 비어 있었다. 또 거짓말을 한 것이다.

 

주변 공장을 샅샅이 뒤져 남편을 찾은 아내는 눈 앞에 펼쳐진 충격적인 상황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실제로 촬영이 중단됐을 정도였다. 

 

아들 김승현은 "심지어 한 달 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됐다"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결혼지옥' 캡처)

결국 쓰러진 아내는 한밤중 응급실에 실려 가 MC들은 물론 아들 김승현까지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다음날에도 두 사람은 아내 생일을 기념해 밥상 앞에 마주 앉았으나 갈등은 계속 됐다. 아내는 "앞으로 제발 큰 소리 좀 안 나게, 나한테 제발 충격 좀 그만 줘"라고 했지만 남편은 "자기 기분 나쁘면 남편 대접을 했냐"고 맞받아치며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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