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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오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이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음성군 생활용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2.3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지난 1월 충북 음성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특정할 수 없다는 감식 결과를 통보한 가운데, 소방당국도 동일한 판단을 내리고 원인 조사를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2026년 1월 충북 음성군 소재 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나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건물과 설비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뒤따랐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국과수와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과정에서는 공장 내부 설비와 전기·가스 관련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발화 가능성이 있는 요인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
그러나 국과수는 정밀 감식 결과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수사기관에 관련 결과가 통보됐고, 사고 원인 규명은 난항을 겪게 됐다.
소방당국 역시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관할 소방서는 매일안전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과수 감식 결과와 동일하게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특정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해당 사유로 화재 원인 조사는 종결된 상태이며 추가적인 검토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화재는 명확한 발화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소방 차원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다만 사건과 관련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를 토대로 관련자 과실 여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한 별도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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