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개최...기술역량 점검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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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년 지적 및 드론 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적행정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제 스피디움 일원에서 ‘2026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대회는 기존의 단순 기능 평가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측량 환경을 반영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밀측량 기술과 드론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평가 결과 지적측량 부문에서는 삼척시가, 드론측량 부문에서는 원주시가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팀은 오는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공간정보 기반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측량 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과 드론 기반 공간정보 기술은 지적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 중심의 실전형 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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