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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 직원이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시시각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각·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일부터 3개월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포함해 전국 50여개 기관과 함께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각·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현 도보네비게이션이 건물을 점으로 인식해 시각장애 및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목적지에 도착해도 입구를 찾지 못하거나, 계단 등 장애물로 인해 출입에 제한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공단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난 5월부터 시작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우체국시설관리공단 △서울 광화문 일대 KT를 중심으로 조직된 ‘광화문원팀’ 등 50여 기관이 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참여기관 임직원은 개인 휴대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출입구 △엘리베이터 △보행장애물 등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건물의 입구까지 안내하는 새로운 도보네비게이션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작업에 참여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AI(인공지능) 및 장애인 당사자 검증단을 통해 분류작업을 거쳐 도보네비게이션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은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는 사진 한 장으로 이동약자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참여해주신 전국의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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