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배감펭·점촉수·쭈굴감펭 ·색동놀래기 모습(사진:국립생물지원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울릉도 바다에 현재까지 출현하지 않았던 색동놀래기, 동갈돔류, 돛양태류 등 새로운 어종이 발견되는 등 난류어가 첫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지원관은 최근 울릉도 해역을 조사한 결과 그간 울릉도 해상에 출현한 기록이 없는 49종의 어류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울릉도 연안에서 첫 확인된 어류는 쏠배감펭,쭈굴감펭 등 쏨뺑이류 6종, 점촉수 ·인디안촉수 등 촉소류 4종, 줄망독 ·풀비닐망둑 등 망둑어류 4종 등이 주로 발견됐다.
무지개 놀래기· 색동놀래기 등 놀래기류 4종, 세줄얼개비 등 동갈돔류 3종, 동해비늘 ·베도라치 등 비늘 베도라치류 3종, 창치 등 횟대류 2종, 자리돔류· 해포리 고기 등 2종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황매퉁이, 숭어, 청대치, 능성어 등 총 49종이 울릉도 바다에서는 첫 발견됐다. 이번 수중 조사로 49종이 추감됨에 따라 울릉도 연안 어류는 기존 문헌조사 등에 확인된 70종을 포함해 총 119종으로 증가했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지난해 4월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해 울릉도 연안 23개 지점에서 어류의 종 다양성을 조사하고 있다. 23개 지점에서 90종의 어류가 관찰됐고 자리돔 용치놀래기 가시망둑 등 연안 암초성 어류의 관찰빈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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