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원난성 자오퉁시서 산사태...47명 매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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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윈난성 량수이촌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CCTV via AP]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중국 남서부 원난성 자오퉁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7명이 매몰됐다. 

 

22일 오전 5시 51분경 중국 남서부 원난성 자오퉁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 발생 지점은 자오퉁시 전슝현 탕팡진 랑수이마을이다. 산사태로 인해 산허리부터 기슭까지 분포한 18가구 47명이 매몰된 것으로 1차 조사결과 파악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지 당국은 주민 500명을 긴급히 대피시켰고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CCTV는 현지 주민을 인용해 "전날 밤 큰 눈이 내렸고, 현재는 눈이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도로 결빙과 장비 진입 정체 등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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