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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여행경보 조정 현황 지도(사진: 외교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지난 6일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튀르키예 동남부 일부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등 6개 주다.
해당 지역은 종전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발령지역이다.
현재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가지안텝, 킬리스 등 4개 주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이미 발령 중으로 따로 조정하지 않았다.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3단계-적색경보, 출국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 등 총 4단계로 나뉜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 지속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나 주튀르키예대사관(+90-533-203-6535)으로 연락하면 된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의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위험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4시 17분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 지하 17.9km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 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km 지점에서 규모 7.5 지진이 났다.
두 차례의 강진과 80여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와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이날 튀르키예에 60여명 구호대를 파견하고 수송기로 의약품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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