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순수본- 누비랩, 경북 산불 피해지역 가정에 이유식 기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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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보육진흥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 '완밥대작전' 캠페인으로 경북 산불 피해지역 가정에 4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식 패키지를 기부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베이비본죽’으로부터 약 4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기부받아 경북 산불피해 지역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19일 한국보육진흥원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 순수본 김진아 본부장, 누비랩 경세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4월 한국보육진흥원은 순수본, 누비랩과 영유아 식습관 개선 및 한부모가정 이유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였다.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결과 총 400만 원 상당의 실온 이유식, 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영유아식 세트가 한국보육진흥원을 통해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한부모가정의 영유아 20가정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기부는 한국보육진흥원과 유동식 전문기업 순수본, 냠냠키즈를 운영하는 누비랩이 함께 추진한 영유아 식습관 개선 캠페인 ‘완밥 대작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지난 4월 건강한 영유아기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협약을 진행,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사회 공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참여형 식습관 개선 캠페인 ‘완밥 대작전’은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3개 어린이집 1,351명의 원아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영유아가 잔반 없는 식사를 통해 참여에 성공하면 누적된 실적에 따라 베이비본죽의 다양한 이유식과 간식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총 7,737건의 완밥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베이비본죽의 매칭 기부로 총 400만 원 상당의 기부 패키지가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베이비본죽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인 ‘지지특공대’ 영상 시청, 냠냠키즈 AI 푸드스캐너를 활용한 식판 잔반량 확인, 잔반 없는 식사 완료 여부 인증 및 보상 제공 방식으로 진행,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까지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부모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가 자발적으로 완밥을 실천해 감동이었다”며 “편식이 줄고 식사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유식을 기부받은 한 가정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따뜻한 이유식을 받아 감동했다”며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산불이라는 상황까지 생겨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정성 어린 한 끼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순수본 이진영 대표는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한 ‘완밥대작전’ 캠페인은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나눔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베이비본죽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기에도 보호자들이 양육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과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직접 실현하는 데 있어, 냠냠키즈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냠냠키즈가 기존 식습관 교육의 영역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감하고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영유아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보육진흥원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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