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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버리 케이팝 공연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11일 열리는 잼버리 K-POP 콘서트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이상민 장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잼버리 K-POP 콘서트에는 4만3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인파관리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현장 지휘소(CP) 운영상황과 유관기관간 대응 체계를 보고 받은 이 장관은 “경찰·소방을 비롯한 현장배치 인력 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상황이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응급의료소 설치와 구급차 배치 현황, 탈진환자 발생 시 긴급 수송체계를 점검하고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구조·구급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상륙한 제6호 태풍이 저녁 10시경 서울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와 강풍으로 인해 현장에 설치된 무대장치와 시설물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전기·화재 위험구역과 각종 시설들을 둘러보며 현장의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작업인력에 대한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K-POP 콘서트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치르는 마지막 공식행사이자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참가자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간직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콘서트를 즐기고 행복한 마음으로 숙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콘서트장 이동부터 숙소 복귀 시까지의 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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