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서 풍수해 모의훈련...'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 시범 도입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0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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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예측시스템 예시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차원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올해 ‘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팔당댐 방류량별 도달시간 및 공원별 침수 예상 시간을 제공받아 효율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0일 반포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5.15~10.5)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년 6월에는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태풍, 호우 등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등 수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모의훈련은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에서 최대 1만 7000톤까지 증가하는 단꼐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한강공원 출입통제→시설물 대피→육갑문 폐쇄→펄(뻘)제거→공원개방 순으로 실시하며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 직원과 서초구청, 펄 제거업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한층 더 효율적인 대비 체계를 갖춘다.

팔당댐 방류량별 도달시간과 공원별 침수 예상 시간을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시설물 대피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최적의 복구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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