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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의 날 포스터. (사진=환경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세계 토양의 날’을 맞이해 ‘생명이 시작되는 토양, 모두의 지구’를 주제로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엘타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유엔 총회에서 인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5일부터 ‘세계 토양의 날’ 기념일을 공식 지정했으며, 한국도 2015년부터 이에 동참해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덟 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는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 관계자와 미래세대인 어린이 등 토양 보전에 관심있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영상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10명)에 대한 표창과 올해 7월에 열린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우수 참가자(1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토양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밖에 ‘찾아가는 씨앗도서관’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생하는 개미취, 부채붓꽃 등 식물에 관한 씨앗 정보 소개가 이뤄졌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토양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토대일 뿐만 아니라 탄소 저장과 지하수 함양 기능이 있어 기후변화와 가뭄에 대응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토양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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