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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 재설치 운영에 들어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문진표 작성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5월23일 입영 장정에 대해 중단한 ‘입영 전 PCR 검사’를 12일부터 다시 시행한다.
오는 16일 입영하는 장정은 입영 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1차례 받아야 한다. 다만 휴일(주말과 광복절)이 끼어 있는 탓에 16일 입영 장정에 한해 12일 검사까지 인정해주기로 했다.
입영 대상자는 입영통지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군 입영자 확진율이 육군훈련소를 기준으로 0.46%(6월)→1.38%(7월2주)→1.91%(7월4주)로 높아지는 추세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현재 2495명이 추가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는 육군 1877명, 해군 136명, 공군 212명, 해병 106명, 국방부 직할부대 160명, 합동참모본부 1명, 연합사 1명, 국방부 2명이다. 이로써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3만2757명이다. 이 중 1만1875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에 처음 확진됐다가 일정 시일이 지나 다시 걸리는 재감염까지 기간은 약 5개월로 집계됐다.
재감염(2회 감염) 추정 사례현황을 분석한 결과 17세 이하와 예방백신 미접종군이 재감염 사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기준으로 재감염 추정 사례 중 17세 이하 비율이 49.2%였다. 2020년 1월 이후 전체 확진 사례 중 17세 이하 비율이 23.1%인 것과 비교하면 최근 한달 17세 이하 재감염 비율이 2배 이상 높은 셈이다.
7월 재감염 추정 사례 중 백신 미접종군은 약 50%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또 6월 3주차 기준으로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군 0.1(100만 인일당)이었다.
방역당국은 재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 감염 후 방역수칙을 계속 잘 준수하고 권장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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