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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센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웨이브, 티빙, 왓챠가 자사의 월 이용권을 1일권으로 쪼개 판매하던 페이센스에 대한 판매 중단 요구 가처분 신청을 취하키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페이센스는 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OTT 3사에 무단으로 1일권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서비스 중단 확약서를 보내왔다.
이에 따라 3사는 페이센스 측의 판매 중단 및 재발 방지 확약에 따라 법적 대응 절차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페이센스는 OTT 이용권을 사들인 후 그 계정을 회원들에게 돈을 받고 공유하는 방식을 활용해, 회원들에게 하루당 400원~600원씩 받고 사실상 재판매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내 OTT 3사는 페이센스를 대상으로 이용권의 타인 양도 및 영리 활동을 금지한 약관을 위반했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페이센스는 이들 3사에 1일권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3일 오전에는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 안내를 삭제했다.
타 언론사에 따르면, 웨이브 관계자는 "지난주 페이센스와 유사 서비스를 허락없이 재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협의했고, 확약서를 받아 소송을 취하히기로 했다"며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페이센스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계 OTT 회사들의 월 이용권은 여전히 하루치로 쪼개 판매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측은 "(페이센스의 판매 행위를) 인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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