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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초 사고 조심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전북소방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추석 한 달 전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는 2019년 97건, 2020년 45건, 2021년 81건 등 223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벌 쏘임 사고가 138건(62%)으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나 낫에 의한 부상도 22건(9%)을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벌초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오전 10∼12시가 70건(31%)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연령대별로는 60대 62명(28%), 50대 54명(24%) 순이었다.
소방본부는 벌에 쏘였을 경우 쏘인 부위를 얼음찜질하고 호흡곤란 등 의식장애가 발생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초기 사고 방지를 위해 칼날에 보호덮개와 안전판을 부착하고 안전화·보호안경 등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벌초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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