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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북구 보건소가 5월과 8월 사이 진드기활동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 북구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드기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가 활동 시기이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증상으로는 38℃이상의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이 나타난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풀숲이나 공원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에서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며,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SFTS 감염은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감염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들은 예방법을 잘 지키고,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드기 기피제를 수령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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