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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2 서울 직업계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면접을 기다리는 학생들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률이 2년 연속 상승해 올해 57.8%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2년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만67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취업률이 57.8%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매년 4월1일 기준으로 고용·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취업률은 전년대비 2.4%P 높아졌다. 직업계고 취업률은 2020년 50.7%를 기록한 뒤 2년 연속 상승했다.
취업률을 학교 유형별로 보면 특성화고는 55.5%, 마이스터고는 77.5%, 일반고 직업반은 40.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기업 취업자 비중이 58.5%, 비수도권이 41.5%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북(67.9%)의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대구(65.8%)와 대전(63.7%)이 뒤를 이었다.
진학률은 45.2%로 지난해(45.0%)와 비슷했다.
또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취업자 비율은 2020년 27.0%(2만4290명)에서 2021년 23.1%(1만8211명), 올해 21.6%(1만6550명)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자 가운데 6개월 이상 취업 상태를 유지한 이들의 비율은 78.3%였고, 12개월 유지취업률은 64.3%였다. 유지취업률은 고용·건강 보험에 가입한 취업자가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도 보험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성별로는 남성 보다 여성의 12개월 유지취업률이 13.7%p 높게 나타났다. 고졸 취업자의 경우 취업 후 군대에 입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으로 분석된다.
2020년 직업계고 취업자의 12개월 유지취업률은 65.0%, 18개월 유지취업률은 61.9%였다.
한편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년 연속 상승한 점은 학과재구조화, 교육과정 개편, 학습중심 현장실습 등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업률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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