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 광주 서구 내방동 제2공장서 정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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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광주 서구 내방동 제2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 금왕읍 한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 창고,상주영천고속도로 4.4㎞ 지점,제주시 연동 한 호텔,부산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100m 앞 해상,경북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 야산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2공장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기아 광주 2공장 정전으로 생산 차질... 7시간만에 복구
광주 기아오토랜드 2공장에서 7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해 생산에 차질을 빚어 졌다.

11일 기아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오전 8시경부터 광주 서구 내방동 제2공장 도장 라인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차체 라인은 정상 가동했으나 정전으로 도장 공정을 가동할 수 없게 되면서 주력인 스포티지와 쏘울 생산에 일부 차질을 빚었다.

기아 측은 오후 3시 10분경 복구 작업을 마치고 생산을 재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 차단기 문제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한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 창고서 불... 2시간 20분만에 완진
11일 낮 12시 3분경 충북 음성군 금왕읍 한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4.4㎞ 지점서 5중 추돌사고...6명 부상
11일 낮 12시 16분경 상주영천고속도로 4.4㎞ 지점(영천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와 11t 화물차 운전자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4명도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응급처치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여파로 영천 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 한 호텔서 기계식 주차기기 수리하던 작업자 3명 추락해 부상
11일 오후 2시 45분경 제주시 연동 한 호텔에서 기계식 주차기기를 수리하던 작업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작업 중 밟고 있던 발판이 떨어지면서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로,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100m 앞 해상서 카약타던 50대 표류... 해경, 구조
11일 오후 3시 3분경 부산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100m 앞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기상 악화로 표류하다가 울산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강한 파도와 바람으로 자력으로 운행하지 못하고 표류한 것"이라며 "바다의 날씨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봉화 명호면 야산 실화 추정 불... 1명 화상
11일 오후 4시 13분경 경북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산림 0.2㏊를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벌초를 하던 중 실수로 불이 났고 스스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고 봉화군청 공무원들도 힘을 보탰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양 하조대 해변서 6명 너울성 파도 휩쓸려…해경 "모두 구조"
강원 양양군 하조대 해변에서 6명이 물에 빠졌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오후 4시 36분경 강원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피서객 6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강릉해경은 연안구조정, 구조대, 육상순찰팀을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 직원과 해양재난구조대, 소방이 함께 5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 왕복 6차로 구즉로서 화물차-승용차 추돌...2명 부상
11일 오후 5시 45분경 세종시 금남면 달전리 왕복 6차로 구즉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대전 방향 도로를 달리던 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며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세종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화물차는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운전자도 다쳤으나 둘 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세종 방향 도로 상위 2개 차로가 막혀 있는 상태로 퇴근 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일대에 상당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화물차에 실려있던 경유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경찰과 세종시는 기름 제거작업과 함께 화물차 견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복구작업이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서구 감천항서 배에 타려던 60대 선원 물에 빠져 사망
11일 오후 5시 45분경 부산 서구 감천항 3부두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배에 타려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근처에 있던 다른 선원들이 A씨를 급히 구조했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A씨가 12일 출항할 예정인 대형선망어선에 타려다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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