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월급제 시행 등 처우 개선 촉구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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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월급제 실시 촉구.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들이 월급제 시행 등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1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는 △긴급 돌봄 △틈새 돌봄 △맞춤 돌봄 등 민간이 기피하는 어렵고 힘든 돌봄 대상자들을 도맡고 있다”라며 “정규직 채용이지만 월급제가 아닌 시급제로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서비스원 16개 소속 기관 중 오직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들만 시급제”라며 “요양보호사들은 1-2시간마다 이동을 하면서 떠돌이처럼 일해야만 하는데 이동시간은 노동시간으로 쳐주지도 않고, 심지어 4대 보험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시급제의 부당함을 꾸준히 제기해왔지만 종합재가센터는 사회서비스원에, 사회서비스원은 시에, 시는 정부에 (책임을) 미루고 있다”라며 비판하며, “필수 노동자가 존엄을 지키고 대상자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건 없이 월급제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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