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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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백신 없어 … 밭일 등 야외 활동 시 주의

 

▲울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캡처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처음으로 울산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 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으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60대 여성이 고열과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감소가 나타나 해당 병원이 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0%에서 20%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환자는 참 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2021년에는 6월 초에 첫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울산지역 전체 환자 수는 2021년도 6명, 2020년도 7명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면서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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