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란계, 육계, 오리 사육 마릿수 동향 (사진:통계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내 오리 사육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22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국내 오리 사육마릿수는 976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29.7%증가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유행했던 조류독감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오리 사육량이 크게 감소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동일 이유로 올해 1분기 오리 사육량도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바 있다.
달걀을 낳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2분기 7307만3000마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이 역시 지난해 조류독감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2분기 기준 오리와 산란계 사육량은 각각 2020년 2분기 대비 19.1%, 12.1%씩 감소했다.
반면 2분기 육계 사육량은 육용 종계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병아리 입식량이 감소해 동 기간 3.2% 감소한 1억625만4000마리로 집계됐다.
2분기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는 367만4000마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최근 2년간 송아지 산지가격이 상승하면서 송아지 사육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젖소는 원유 쿼터 물량이 감소하고 사료비가 오르는 등 생산성이 저하돼 사육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1만1000마리) 감소한 38만9000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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