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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사망자 사망 3개월 전 자살 경호 신호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가족이나 지인의 자살을 경험한 유족의 83.3%가 우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7년간의 자살사망자 801명의 유족 952명의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7년간 심리부검 분석대상이 된 자살사망자는 19세 이상 성인 801명으로 남성 542명(67.7%), 여성 259명(32.8%)이었다.
생애주기별로는 중년기(35~49세)가 33.7%로 가장 많았다.
고용상태는 피고용인 310명(38.7%), 실업자 199명(24.8%), 자영업자 132명(16.5%) 순이었다.
사망 당시 경제상태는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가 18.7%,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이 22.1%로 저소득층 비율이 전체 심리부검 대상자의 40.8%를 차지했다. 또한 약 50%가 부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별로는 1인가구가 148명(18.5%)이었으며 이 중 34세 이하 청년층 비율이 43.9%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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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사망자 유족 사별 후 변화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95.2%(906명)은 사별 이후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심리상태의 변화(97.0%)가 두드러졌다.
유족의 83.3%는 우울 증상을 경험했으며 이 중 60.9%는 중증도 이상의 우울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별 기간이 3개월 이하의 유족은 심각한 우울을 호소하는 비율이 25.4%로 높았고 특히 고인의 부모(28.0%) 및 배우자(25.6%)는 심각한 우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족의 대부분(71.4%)는 수면 문제를 겪고 있으며 20.6%는 음주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다. 복합비애(오랜기간 강렬하게 지속되는 슬픔·심리적 고통) 항목 조사대상 480명 중 80.0%는 경계성 이상의 복합비애를 경험했다.
약 60%의 유족은 면담 당시 자살 생각이 있다고 답했는데 사별 기간이 3개월 이하(61.2%)이거나 25개월 이상(61.5%)의 유족에게서 자살 생각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유족이 부모일 때 자살 생각 응답 비율(69.2%)이 가장 높았으며 형제·자매(61.1%), 배우자(59.3%), 자녀(56.5%) 순이었다.
한편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의 42.8%는 생존 당시 자살로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자살 유족인 것으로 확인돼 자살시도자뿐 아니라 유족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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