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포낙보청기, 방수력·연결성 강화 신제품 출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1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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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낙 오데오 라이프(사진, 포낙보청기 제공)

 

방수력과 연결성이 강화된 보청기 신제품이 시중에 공개됐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라이프’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P’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오데오 라이프’와 ‘비르토 P’는 포낙의 가장 최신 플랫폼인 ‘파라다이스’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제품이다. 독보적인 사운드와 다양한 전자기기 동시 연결 및 호환성, 원격 서비스와 같은 개인별 맞춤화된 디지털 솔루션 등 특장점을 제공한다.

‘오데오 라이프’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물을 비롯해 약품이 함유된 수영장 물, 바닷물, 땀 등 보청기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를 바탕으로 깨끗한 물에서의 방수 최고등급인 IP68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방수 기능을 지닌 ‘충전식 워터프루프’ 보청기라고 할 수 있다.

또 ‘오데오 라이프’ ‘보청기‘는 유도식 충전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전용 충전기인 ’포낙 오데오 라이프 충전 케이스 고(GO)’를 사용하여 전원 케이블에 연결하지 않아도 충전케이스만으로 양이 보청기를 총 3회까지 3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 포낙 오데오 라이프, 비르토P-312, 액티브벤트(사진, 포낙보청기 제공)


‘비르토 P-티타늄’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여 아크릴 보청기보다 15배 단단하고 50% 더 얇게 제작이 가능해 내구성을 자랑하는 ‘초소형 보청기’다.

초개인화 기술인 ‘바이오매트릭 캘리브레이션’ 기수이 적용돼 1600건 이상의 보청기 착용자 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두 신제품은 공통적으로 포낙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4.0’과 사운드 프로세싱 칩인 ‘프리즘(PRISM)’ 칩셋을 탑재해 모든 환경에서의 미세한 소리까지 명확하게 청취할 수 있다.

‘오토센스 OS 4.0’은 0.4초마다 200개의 기준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주변환경을 분석해 보청기 소리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소음은 줄이고 목소리는 키워주는 ‘다이낙믹 소음 제거’ 기능과 조용한 환경에서 속삭이는 듯한 작은 목소리까지 키워주는 ‘어음향상’ 기능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두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전자기기라면 기종 상관없이 보청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연결성도 강화했다. 최대 8개의 전자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영화를 보다가 휴대전화로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 연결 해지 및 재연결 과정 없이 보청기로 바로 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낙의 전용앱인 ‘마이포나’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취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보청기 소리를 조절 가능한 ‘리모콘 컨트롤’ 기능을 지원하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청각 전문가의 원격상담, 보청기 피팅, 청력검사 등도 원격으로 지원한다.

한편, 포낙은 이번 신제품 외에 보청기 리시버인 ‘액티브벤트’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주변환경 또는 보청기로 들어오는 소리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구가 열리고 닫히는 리시버로 모든 상황에서 편안하고 명료한 청취를 지원한다.

‘액티브벤트’는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환기루를 닫아 소음을 차단하여 말소리 이해도를 평균 10% 향상시키며 조용한 상황에서는 환기를 열러 자연스럽게 말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소리가 말소리가 아닌 오디오 스트리밍 음원일 때에도 환기구가 자동으로 닫혀 음원을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액티브벤트’는 신제품 ‘오데오 라이프’와 ‘오데오 파라다이스’ 오픈형 충전식 보청기와 호환된다.

이윤경 소노바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낙보청기 신제품에는 내구성은 물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청취가 가능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청각 솔루션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며 “포낙보청기 신제품은 난청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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