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드론·생화학테러 등 신종 위협 대비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한국공항공사가 23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공항경찰대, 제1공수특전여단, 제52보병사단, 서울경찰특공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 등 총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공사는 검문소 피습, 항공기 피랍 시도, 공항버스 내 폭발물 설치, 불법드론 침입 및 생화학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테러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 환자 헬기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은 "드론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한 공격부터 전통적인 방식의 테러까지 위협 수단이 진화하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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