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 사이드미러 펴진 차량서 금품 훔진 10대 구속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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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지갑 등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10대 중학생 A군을 구속하고, 함께 범행한 B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6월-7월 수원, 성남, 오산 등을 전전하면서 문이 잠기지 않아 사이드미러가 펴져 있는 차량만을 골라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10여 차례에 걸친 범행으로 4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차량 1대와 오토바이 3대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A군의 동선을 추적해 그를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군은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고 출석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어 지난 2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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