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탄절 연휴 인파 안전관리 강화...경찰관 등 1472명 투입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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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성탄절 서울 명동 모습(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성탄절은 평일로 연휴가 길어 주요 지역에서 연인, 친구, 가족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이 성탄절 연휴 인파가 몰리는 주요 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가 선정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7개 관할 관서는 서울청 남대문, 용산, 성동, 강남, 광진, 마포, 부산청 부산진이다.

경찰은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합동상황실에 참여해 우발상황이 발생할 때 유관기관과 합동 상황단판회의를 할 방침이다

취약장소에서는 주최 측 안전관리요원 및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합동 근무하는 등 관계기관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명동, 홍대, 강남역 등 주요 지역은 경찰서의 경찰관과 경찰부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방송조명차와 접이식 폴리스라인등 인파관리 장비를 활용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로 예비대를 운영해 신속한 대응태세도 유지한다.

성탄절 연휴 4일간 경찰관 464명, 기동대 16개 중대 2개 제대, 특공대 8명 등 총 1472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저녁 시간대에 집중 배치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기본적으로 근무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 근무를 검토한다.

이외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경찰과 초동대응팀 위주로 대비하면서 필요시 당직기동대 등을 신속히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열릴 보신각 타종 행사를 포함해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가용경력과 장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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